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 높아져만 가네요.
얼마전까지만 해도아파트에 관심이 별로 없어 굳이 검색에서 찾아본다던가 하는일이 잘 없는데, 몇일전 검색을 해보니 지역마다 분양하는 아파트의 선호도에 따라 가격의 편차가 심한것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프리미엄 차이가 너무 크다는 것인데, 요즘 물가를 생각하면 분양가가 높아진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하지만 프리미엄이 제법 붙은 지역이 있는데, 경기 침체속에 이런 적잖은 프리미엄이 붙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뭐 전문가가 아니기에 흐름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실행활 거주라면 굳이 그런 웃돈을 주고 구입할 필요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파트를 투자의 목적으로 구입한다면야 할말이 없겠지만 실 거주라면 그냥 적당한 곳에 구입할 듯 합니다.
물론 애들이 있다면 학군도 무시 못하는 부분이 있기에 이런 부분도 생각해야겠지만, 애들이 다 컸고, 운전만 할 수 있다면 그냥 중심가에서 조금 벗어난 지역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분양가를 보면 물가가 오르긴 정말 많이 올랐다는게 느껴지는데, 이런 높은 분양가에서도 프리리엄이 많은 붙은 곳은 헉 소리나는 가격이 되어 버리네요.
경제가 어렵다고 예전부터 말하고 있고, 지금이 더 어렵다고들 하는데, 근처 아파트를 한창 짖고 있는 곳을 찾아가 부동산을 들러보니 현재 거래는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지난달 부동산 정책이 바껴서 그렇다고 하는데, 입주 시기가 다가오는 아파트의 경우를 보자면 전/월세 물건이 너무 많은데, 이건 그 만큼 투자 목적으로 구입한 사람이 많다는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느낀건 역시 실거주의 목적보다는 투자목적으로 구입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리미엄을 왕창을 붙여 올려서 분양권을 팔고 나가려는 느낌이 들었는데, 아마 이건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내가 이런 느낌이 든다면 다른 사람들도 별반 다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빛없이 무난한 곳에 둥지를 잡아 사는것이 더 좋다고 여겨지는 부분인데, 물론 실거주를 하면서도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좋기는 하겠지만, 실거라면 아파트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것엔 신경을 별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
요즈음 짖는 아파트라고 해서 몇년전 아파트 보다 특별히 좋은 점이 있는 것도 아닌듯 하고, 어쩌면 분양가를 낮추위해 내부 자재가 어쩜 더 떨어지지는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뭐, 첨단 스마트기기와 연동이 되어 사용하 수 있는 부분이 요즘 아파트는 더 많지만 실제 사용의 실용성은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저 같은 경우 거의 사용을 하지 않은 편입니다.
아파트의 경우 앞으로 점점 높게 올라갈 듯 한데,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오래된 주택단지들을 재건축하여 아파트를 짖게 되면 되도록 높게 층수를 높여 지을려고 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예전엔 50층정도 되면 정말 높다라고생각했는데, 요즈음은 이 정도는 그냥 조금 높다보인다면 그 정도의 높이가 되네요.
그래도 아파트가 높아지면서 동간 거리가 멀어지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20층 정도의 아파트가 적당하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짖은 아파트 중 20층 이하의 아파트 단지는 잘 없을것 같은데, 사람에 따라 틀리겠지만 땅과 너무 멀리 떨어져 보이는 곳에 사는 것도 심리적으로 그리 좋은점은 아닌듯느껴집니다.
뭐 저도 지금 사는 곳이 20층을 넘어가는 아파트에 살고 있고, 또 좀 고층에 거주중이지만 전망은 좋을지 모르지만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지 땅과 너무 멀리 떨어진게 그리 좋게만 보인진 않네요.
남향,남서향,동남향,동향 이렇게 거주를 해 보았는데, 보통 선호하는 방향은 남향이나 동남향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는 정남향에 살고 있는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편입니다.
요즈음 같은 겨울에도 햇볕이 잘 들다 보니 창가엔 따뜻함 이 느껴질 정도인데, 반대로 한 여름엔 햇볕이 실내에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만약, 햇볕을 어느정도 받아야 하는 식물을 키우기를 좋아한다면 동남향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베란다에 둔 화분에 싹이 났습니다.
추은 겨울임에도 햇볕이 잘 들어 따뜻해서 싹이 나오고 있는데, 이름이 뭔지는 까먹었네요.
오랫동안 같이 지내보다니 너무 커서 줄기를 잘라 주었더니 이렇게 다시 싹이 납니다.
이건 1낸 내내 꽃을 피우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입은 해가 지면 이렇게 접혀지고, 햇볕이 쬐어지면 활작 펴집니다.
이것도 요즈음 같은 한겨울의 추위때문인지 햇볕이 강하지 않으면 잎이 접혀지네요. 그대신 꽃은 한창입니다.
1년내내 피는 꽃중에 몇 안되는 식물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도 생각날때 한번주고, 그냥 대충 놔 둬도 잘크는데, 꽃과 잎이 1년내내 피고 지기를 반복합니다.
햇빛이 반사되어 이렇게 나타났는데, 이것도 화분 모퉁이에 심어놓은게 모질게 잘 살고 있네요.
물도 제대로 주지 않아서 어떻게 되러나 싶다가도 이렇게 날씨가 추워질때즘 뙤면 꽃을 해다마 피워주네요.
개발 선인장알고 있는데, 언젠가 이웃서 잎을 하나 때어와 심었는데, 얼마지나면 화분이 풍성해질듯 하네요.
이것도 날씨가 추울때 피는 것 같은데, 활짝 피면 보기가 좋기는 합니다.
요즈음 꾸준히 먹어보고 있는데, 건강에 좋은건지?
그냥 당근같은 야채를 사다먹는게 더 좋다는 건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귀찮아서 이렇게 먹어보고 있는 중인데 어떨지?
언제부턴가 이렇게 쌀,잡곡 같은 것을 생수병에 담아두고 있는데, 처음엔 한 여름 습도가 높아서 이렇게 담아두다가 지금은 계속 이렇게 담아두고 있네요.
생수팻트병도 오래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하기에 한 두번 쓰고 버리는데, 예전엔 정수기를 사용시는 장독도 구입해서 사용해 보기도 하고 했는데, 몇년전부터는 그냥 생수를 사다 먹고 있어서 남는게 생수병이라 보통 한두번 이렇게 담아두고 사용하고 버립니다.
이 밥솥도 제법 오래되어가는 듯 합니다
엊그제 뚜껑을 열어보고 패킹이 다된듯 하여 언제 구입해둔지 기억도 나지 않는 패킹을 찾아 교체했습니다. 근데 제대로 한것인지?
이것도 날씨가 추울때 꽃을 피우는 것일까요?
어느날 전실에 화분이 놓여져 있어서 햇볕도 잘 들지 않고, 날씨도 추워서 오래가지 않알것 같았는데 아직까지는 잘 살아 있네요.
집에 있으면 아늑함과 포근함을 주는 그런 집이 자신에게 가장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아파트를 구입해서 매달 돈 걱정하며 사는것 보다는 차라리 조금 눈을 낮춰 맘 편히 사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다른 님들의 생각은 어떠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적당히 년수된 아파트 중에서 도시가스를 사용한다면 자동검침되고, 남향이나 남동향이면 될듯 한데, 자전거 같은 걸 좋아한다면 전실이 있는 걸 구입을 고려해 볼만 할 듯 합니다.
언제부턴가 아파트가 확장되어 분양되고 있는데, 일부 브랜드의 아파트는 아예 베란다가 아예 하나도 없는 곳도 있고, 보통 안방쪽에 작은 베란다 하나 정도가 있는게 대부분인듯한데 확장을 하면 넓고 깨긋해 보이긴 하나 실용성는 그다지 좋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평수가 작고 거주하는 인원이 늘어난다면야 확장도 괜찮은 선택이겠지만 거주 인원대비 공간이 어느정도 된다면 베란다가 있는게 실용성이 더 좋다 여겨집니다.
그나저나 올해의 분양가는 내년부터는 볼수 없는 가격이 될지도 모르는데, 이렇게 높아져만 가는 아파트 분양가가 언제까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갈려나 모르겠습니다.
기둥식 라멘조 구조인가 하는 그런 방식으로 아파트를 지으면 층간 소음에도 좋다고 하는데, 오래전부터 일반 판상형 아파트에도 그런 아파트를 지으려나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