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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쓰는 스마트폰 자동차에 두고 안드로이드 오토로 사용하기.

집에 안 쓰는 공폰을 루팅하고, 커롬으로 올려 안드로이드 버전을 올렸습니다.

배터리 제거도 해야되나 살짝 고민되는 부분도 있었으나 자동차 밑의 그늘진 곳에 놔 두고 사용하면 괜찮을 듯해서 배터리 제거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공폰을 2대를 자동에 두고 사용해 왔습니다.

1대는 안드로이드오토용으로, 그리고 다른 1대는 hud와 연결되는 mcon k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했습니다ㅣ.

굳이 이렇게 2대를 설치한 이유는 그냥 폰이 남아서입니다.

 

2대 모두 루팅은 했지만 1대는 커롬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가장 큰 장점은 메이폰을 전화오면  차량으로 연결되지 않아서 좋고,  무엇보다 안드로이드오토를 무선으로 연결시 배터리 광탈할 있었는데,  핫스팟만 켜주면 되기에 배터리 걱정이 덜해 졌습니다.


또한 차량 무선충전기로 충전시 발열이 상당했는데,  별도로 스마트폰을 2대 놔두고 메인폰은 핫스팟만 자동으로 켜지게 해 놓았기에 무선충전도 잘되고, 발열도 상당 적어졌습니다.

 

공폰으로 일부러 유선으로 안드로이드오토를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제법 빠릿하고, 무선의 경우 한번씩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곤 했는데, 유선은 그러한 일이 없네요.

 

배터리가 70% 이하가 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off되게 설정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고속도로 주행하다 잠시 휴게소에 들러 시동을 끈 뒤 다시 시동을 걸어도 휴대폰이 재부팅이 되지 않아 바로 안드로이드오토에 연결됩니다.

 

유선으로 안드로이드오토를 연결했지만 그래도 무선보다는 덜하지만  혹시나 하는 맘에 집에 남아도는 컴퓨터용 작은 팬을 스마트폰에 달아두었습니다.

여름철 같은 더운날에는 에어컨을 틀기에 걱정은 없는데,  히터를 트는 경우 살짝 열이 발생할듯 하여 팬을 달았습니다.

 

집에서 테스트 해봤을때는 쿨링 성능이 아주 좋았습니다.

 물론 자동차 실내에서 사용하는 지금도 마찮가지 입니다.

 

70% 까지 떨어지면 전원이 off되는데, 그 이후 자동차 시동을 걸면 스마트폰이 재부팅하는 시간이 더해지는데, 리니지os 커롬이 생각보다 부팅이 빠른듯 합니다.

 

스마트폰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전원인가시 자동으로 켜지게 해 놓았는데, 잘 작동합니다,.

어쩌다 한번씩 카카오내비 같은 경우 공폰에서 설정을 해 줘야하는 알림창 같은게 뜨는데 이건 어쩌다 한번 있는 거라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안드로이드오토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공폰은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는 중입니다.
스마트폰을 데시보드 밑에 두고 사용하다 보니 gps 테스트를 해보니 데시보드 위에서보다 확실히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gos 재방사기를 구입했는데, 제품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국산제품 4~5만원 정도하는 것을 구입해 달아줬는데, 이게 제법 효과가 있습니다.

데시보드 위의 스마트폰 gps 성능보다 훨씬 좋은 듯 합니다.

 

그로인해 카카오맵 같은것도 좀 더 빠릿해 졌습니다.

경로 이탈하면 재탐색시간이 좀 걸린다 싶었는데, 재방사기 달고 확실히 빠릿해 졌습니다.

 내비 속도도 확실히 빠릿해 졌고,  긴 터널을 나올때 gps잡는게  메인폰 보다 재방사기 달아놓은 공스마트폰이 더 빠름니다.


하나쯤 공폰이 집에 남고, 시간적 여유가 된다면 한번쯤 재미삼아 만들어 볼 법도 한데, 커롬 올린다고 루팅하는 법 찾아보고 하느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낸듯 합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커롬올리는 것이랑 루팅하는 방법도 가물가물해 지네요.

자주 하는게 아니다 보니 인터넷 검색을 찾아보고 하는데, 내 기억력은 그리 좋지 못한가 봅니다.



그리고mcon k 어플과 연동되는 hud 이것도 괜찮습니다.

적당한 자리를 찾는데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이리저리 옮겨가며 사용하다 지금은 나름 최적의 자리를 찾았다 여겨집니다.

너무 높으면 시야에 거슬리고, 너무 낮으면 잘 안보이고, 그나마 적당한 자리라 생각되는 곳을 사용하다 보니 찾게 되네요.


이 mcon k 어플이 설치된 공폰도 작동은 잘 합니다.

배터리 잔량에 따라 자동으로 꺼지고, 전원인가시 자동으로 켜지는데,   보통 자동차 문을 열면 시동을 걸지 않아도 전원이 인가되는지 부팅이 되는데,  그로인해 스마트폰 부팅 시간이 더 짧게 느껴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건 안드로이드오토와 연결된 스마트폰도 마찮가지입니다.



mcon k어플이 설치된 공폰은 몇일전 그냥 사용하지 않기로 했습다.
이유는 mon k 어플 업데이트가 있을때마다 확인해서 클리해주고 해야되는데, 익 귀찮네요.

안드로이드오토에 연결된 스마트폰은 아직 자동 업데이트 되는지 한번도 따로 스마트폰을 만질일이 없었는데, mcon k 어플은  업데이트를 위해선 손이가야하는가 봅니다.

방법이 있는게 내가 아직 모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mcon k 어플과 연결된 hud는  gps 재방사기 앞에 놓여져 있어 역시 빠릿했었는데, 이젠 메인폰에 mcon k 어플을 설치해 hud를 사용하고 있는데, 확실히 터널을 나올때 gps 잡는게 재방사기 앞에 있는 스마트폰이 구형임에도 빠릅니다.


메인폰이 최신폰이 아니라 그럴수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괜찮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gps 갱신을 초당 1번 한다고 하여 이를 개선해 보기 위해 블루투스 외장 gps를 알아보기도 했는데,  스마트폰 자체는 1hz 이상을 사용할 수는 있지만 내비게이션 어플이 1hz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즉,  성능 좋은 gps를 사용해도 내비게이션에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듯 합니다.

 

따로 스마트폰으로 gps 속도계만으로 사용한다면 제법 빠릿할 듯 합니다. 


자동차 달아볼려고 사 놓은 자잘한 것이 1년 넘게 트렁크 실려 있는데,  이것도 시간이 나고 날씨가 선선해 지면 하나씩 해 보려 합니다.

추석이 이제 코앞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날씨는 아직 한 여름 날씨인데, 그나마 해가지면 기온이 좀 내려가서 다행인데, 더워도 너무 더운게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