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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매매가 끝났습니다. (손실마감)

날씨가 연일 무더운데 7월의 매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예상대로 손실로  7월의 매매는 끝났는데, 어찌보면 손실로 마감될것 같다라는 예감은 거의 틀린적이 없는듯 하고, 수익으로 마감될듯 한 예감은 어김없이 틀리곤 하는데 다른 사람들도 그러한지?


그저께쯤에 보유종목들에 대한 수익률을 올렸었는데, 어제 지수가 별로 빠지지도 않았는데  보유종목들이 제법 하락을 해서 7월중 가장 큰 손실을 내었습니다.

물론 보유종목은 가리고 수익률에 대해서만 올렸습니다.


주식 2계좌에서  7월 한달 누적 수익률은 -8%, -2% 정도인데, 이는 각 계좌의 총투자금 대비 손실률입니다.

2게좌 모두 잔고없이 매수하는데 다 썼는데, -8%이면 제법 큰 손실인게 느껴집니다.
한두종목도 아니고 한 계좌당 10여종목이 훌쩍 넘어감에 이렇다는건 종목 선택에 있어  잘못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계좌는 보유종목 모두가 손실중인데, 종목당 평균 -8% 하락중이란 이야기인데, 이렇게 매매하는게 맞는건지, 어찌 보유종목 중 1개라도 수익이 플러스인 종목이 없는 건지?

아!
그리고  -8% 손실이란건  익절된 종목 포함입니다. 익절된 종목도 여럿있는데 보유종목들이 뭐낙 힘을 못쓰고 하락중인지라 별 도움이 되지 않는 듯 합니다.


지수가 7월의 마지막날 코스피는 그래도 상승 마감을 했고, 코스닥은 강보합정도로 마감을 했는데,  지수가 받쳐줄대 보유종목들이 좀 올라야하는데 영 따라가질 못하네요.


어제같은 경우 지수가 별로 하락을 하지 않았음에도 보유종목들이 속절없이 하락을 했는데,  지수가 하락할땐 보유종목들이 탁력을 받아 하락을 하면서도, 지수 상승을 할땐  같이 올라가질 못합니다.

어제의 경우 2계좌 모두 7월중 가장 손실이 큰 날이였습니다.
물론 손절을 하지 않았기에 손실이라고 하기엔 그렇지만 보유종목이 제법 많이 하락을 했습니다.



날씨가 이렇게 무더울때 살짝 좀 올라가주면 기분도 살작 전환될 듯한데, 주식은 앞으로도 소액으로 꾸준히 재미삼아 공부삼아 한다고 생각하려 합니다.

 

손실이 났음에도 이런 글을 적을 수 있는건 소액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하고, 주식은 어렵고, 가상화폐투자는 더 어렵다는 걸 또 한번 느끼는 달입니다.

 

8월달엔 7월달의 손실을 만회하는 달이 되었음 합니다.